자동차
스바루 ‘더 카-파츠’, 브랜드 무비 원 쇼 디자인 어워드 은상
뉴스종합| 2011-05-27 10:54
스바루코리아는 스바루 브랜드 무비인 ‘더 카-파츠’가 미국 광고단체인 원 클럽우 개최한 ‘원 쇼 디자인 어워드’에서 은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원 쇼는 칸 국제 광고제, 클리오 광고제 등과 함께 세계적인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국제 광고제 가운데 하나이다. 스바루는 이번 광고제에서 디자인적으로 뛰어난 감각을 평가하는 ‘브로드캐스트 디자인 분야’에서 은상을 받았다.

수상작인 ‘더 카-파츠’는 등장하는 모든 영상을 스바루 자동차 부품만으로 구성해 지금까지 보지 못한 독특한 주행 이미지를 전달한다. 또 시각적인 임팩트를 극대화함으로써 스바루가 갖고 있는 드라이빙 센스를 감각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특히 건물과 도로, 질주하는 차량은 물론 바람에 흩날리는 민들레, 독수리 같은 자연 사물까지 차량 부품만으로 제작해 눈길을 끌었다. 



스바루 브랜드 무비는 스바루 홈페이지(http://www.subaru-global.com/brand02.html)에서 감상할 수 있다.

한편, 스바루코리아 역시 지난 2010년 수입차 업계 최초로 만화 광고를 진행해 고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이충희 기자 @hamlet1007>

hamlet@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