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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주, PGA투어 공동 53위 부진
엔터테인먼트| 2011-05-28 10:32

미국프로골프(PGA) 최경주(41ㆍSK텔레콤)가 27일(현지시간) PGA 투어 HP바이런넬슨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하위권에 머물렀다.

최경주는 이날 미국 텍사스주 어빙의 포시즌스 TPC(파70·7166야드)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2라운드에서 버디 2개, 보기 3개를 묶어 1오버파 71타를 기록했다. 2오버파 142타가 된 최경주는 선두에 10타 뒤진 공동 53위에 그쳤다.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와 라이언 파머(미국)가 나란히 8언더파 132타를 쳐 공동 선두에 올랐다. 공동 3위인 팀 페트로빅과 스콧 피어시(이상 미국)와는 3타 차이다.

한국 선수 가운데서는 앤서니 김(26·나이키골프)이 중간합계 3오버파 143타를 쳐 컷 통과 막차를 탔고 나머지는 모두 탈락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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