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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투자 2억여원 사기혐의 ...‘미미 철수’ 이규형감독 피소
뉴스종합| 2011-05-30 11:34
박중훈 강수연 주연의 ‘미미와 철수의 청춘스케치’ 등을 연출하며 80년대 명감독으로 이름을 날리던 이규형(53) 감독이 사기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형사2부(부장검사 김창)는 방송사업 투자 명목으로 피해자 전모 씨로부터 2억3000만원을 가로챈 혐의(사기)로 이 감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30일 밝혔다.
김우영 기자/kw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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