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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종합건설본부, 인천가족공원조성 2단계 사업 확정
뉴스종합| 2011-05-31 10:28
<인천=이인수 기자/@rnrwpxpak>인천시 종합건설본부(이하 종건)는 인천시 부평동 산 58 일원에 추진 중인 인천가족공원조성 2단계 사업의 기본설계(안)을 확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종건에 따르면 인천가족공원조성 2단계 사업은 총 사업비 498억원을 들여 올해 말 공사에 들어가 오는 2015년 완공할 예정이다.

이번 기본설계(안) 확정으로 제2 봉안당의 규모 및 디자인이 결정돼 사업 추진에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봉안당은 연면적 5831.51㎡, 지하 1층, 지상 3층의 규모로 약 3만6000기를 안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조감도 참조>

기본 형태는 고인을 그리는 제단이자 기념비인 고인돌을 형상화하고, 외부는 산자 죽은 자 모두의 안녕을 기원하는 풍등을 형상화 해 디자인했다.


이밖에 2단계 사업범위인 24만㎡ 내 세개 구역과 외국인 특화묘역으로 나누어 자연장과 봉안담을 조화롭게 배치할 계획이다.

gilber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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