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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병원, ’뇌졸중’ 무료 건강강좌 10일 개최 예정
라이프| 2011-06-02 14:14
을지대학교 을지병원(병원장 홍성희)은 오는 6월 10일 오후 2시부터 시립중계노인복지관에서 뇌졸중 무료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건강강좌는 을지병원과 서울시립중계노인복지관이 협력해 이뤄진 것으로 을지병원 신경과 박종무 교수가 뇌졸중의 치료와 예방법 등에 대해 강의 할 예정이다.

뇌졸중은 심혈관 질환, 종양과 함께 우리나라 3대 사망원인 중 하나로 고령의 인구에서 대체로 발생하며, 치료로 생명을 구하더라도 반신마비, 언어장애 등 치명적인 후유증을 남기는 경우가 많다.

뇌졸중의 증상은 갑작스런 두통, 구토, 마비증상 등이 일반적이지만 원인과 발생부위, 심한정도에 따라 달라진다. 뇌졸중을 일으킬 수 있는 고혈압, 당뇨병, 비만 등 위험인자를 정확히 인식하고 시기를 놓치지 않고 치료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문의 : 시립중계노인복지관 02)3399-7530)

<심형준 기자 cerju@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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