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당
한미 FTA 여야정 협의체 구성 합의
뉴스종합| 2011-06-14 11:44
한나라당과 민주당이 한미 FTA(자유무역협정) 관련 여야정 협의체 구성에 합의했다.

한나라당 이두아 원내대변인은 14일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오늘 오후2시 여야 원내수석부대표가 한미 FTA 및 민생현안에 대한 여야정 협의체 구성 방안을 발표한다”고 전했다.

국회에서는 여야 의원이 동수로 참여하며, 정부에서는 기획재정부, 외교통상부, 농수산식품부 장관과 통상교섭본부장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 원내대변인은 “한미 FTA는 외통위 소속 의원들이 중심이 돼 처리한다”며 “여야정 협의체도 상임위가 중심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정호 기자@blankpress> choi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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