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이청용, 내달 3일 볼턴 복귀..미국투어도 참가
엔터테인먼트| 2011-06-15 11:08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볼턴 원더러스 이청용(23)이 다음 달 3일 소속팀에 합류, 새 시즌 준비를 위한 미국투어에 참가한다.

볼턴은 7월 중순 시작하는 프리시즌 친선경기 일정을 확정해 15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에 발표했다. 이청용은 2010-2011시즌을 마치고 지난달 27일 귀국, 현재 국내일정을 소화 중이다.

볼턴은 지난해 여름에도 미국과 캐나다 등을 도는 북중미 투어에 나섰지만, 당시 이청용은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에 참가하고 난 직후라 동행하지 않고 휴식을 취했다.

볼턴은 다음달 미국으로 건너가 15일 탬파베이, 18일 올랜도시티, 21일 휴스턴 디나모 등 미국 프로축구팀과 차례로 친선경기를 치른다.

심형준 기자 cerju@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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