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생명은 16일 오후 정기 주주총회 계속회를 개최하고, 정진택 전 생명보험협회 상무를 신임 상근감사위원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정 신임감사는 1957년생으로, 경기고와 서강대 사학과와 TCI 경영대학원을 졸업한 후 지난 1982년 생명보험협회에 입사했다. 생명보험협회에서 조사부장과 기획부장, 마케팅지원부장 등 주요요직을 거쳤으며, 지난 2006년 임원으로 선임돼 업계 주요 정책업무를 담당해 왔다.
정 신임감사 선임은 업계 고위관계자들로부터 추천을 받아 이뤄진 것으로, 업계에서는 오랜 근무경험을 통해 폭 넓은 업무지식과 전문성을 갖춘 인물이라는 평가를 내리고 있다.
<김양규기자 @kyk7475>
kyk74@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