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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퓰리즘 입법 반대…서명의원 16명 불과
뉴스종합| 2011-06-20 10:54
18대 국회의원 299명 가운데 단 16명(5%)만이 ‘포퓰리즘ㆍ세금낭비 입법 안 하기’ 서약서에 서명했다고 포퓰리즘입법감시시민단체연합(이하 포퓰리즘감시연합)이 20일 밝혔다.

자유기업원과 보수진영 31개 시민단체가 보낸 서약서에 17일까지 서명한 국회의원은 김선동(한나라당), 김세연(한), 김영선(한), 김우남(민주당), 나성린(한), 손범규(한), 신지호(한), 심재철(한), 유재중(한), 이명수(자유선진당), 이상권(한), 이철우(한), 이춘식(한), 조전혁(한), 주호영(한), 최연희(무소속) 등이다.

포퓰리즘감시연합은 서약서에 서명한 국회의원을 초청해 다음달 5일 국회 귀빈식당에서 ‘포퓰리즘ㆍ세금낭비 입법 안 하기 서약식’을 개최하고 8월 중으로 서명자 명단을 공개키로 했다.

김영상 기자/ys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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