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비즈니스 솔루션 전문업체 가비아(대표 김홍국)가 ‘2기 인턴사원”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모집부문은 기획, 프로그래밍, 웹디자인, 시스템엔지니어, 인사관리, 기업홍보 및 IR업무, 재무회계 등 총 6개 분야로 4년제 대졸 이상 학력을 가진 2011년 2월 기졸업자 및 8월 졸업 예정자면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자들은 오는 26일까지 가비아 인턴 채용 페이지(http://www.gabia.com/intern2011/)를 통해 지원하면 된다. 전형은 서류심사와 실무면접, 인적성 검사를 통해 진행되며, 합격자는 오는 28일 홈페이지 게시 및 개별 통보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선발된 인턴사원은 7월부터 8월까지 2개월간 각 직무별 실무자와 1:1 멘토링을 통해 해당 실무를 경험하게 된다. 또 다양한 프로젝트에 참여할 기회를 얻고, 실제적으로 업무 기본기를 익힐 수 있는 기초 교육부터, 강사 초청 교육, IDC 견학 등 알찬 교육 프로그램 제공과 동료간 단합을 위한 다채로운 문화 활동도 지원받게 된다.

가비아는 인턴십 우수 수료자에는 정규직으로 취업할 수 있는 특전을 제공할 예정이다.

가비아 1기 인턴이었던 솔루션개발팀의 김정현 사원은 “인턴십을 통해 기초 교육을 탄탄히 받을 수 있어 실제 업무 수행에 있어 적응이 빠를 수 있었고, 무엇보다 회사를 미리 체험하고 파악해 볼 수 있는 시간이어서 매우 유익했다”고 말했다.

한편, 가비아는 지난 해 1기 인턴 프로그램의 성공으로 현재 10명의 인턴 1기 사원들이 정규직으로 전환, 각 보직에서 사회 첫 경력을 쌓아나가고 있다.
<김대우 기자@dewkim2> dewkim@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