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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커루 만드는 엠케이트렌드, 첫 날 급락...그러나 공모가보다는 오른 가격대
뉴스종합| 2011-06-21 09:18
청바지 BUCKAROO, 일반 캐쥬얼 의류 AnDew, TBJ 등을 생산, 유통, 판매하는 엠케이트렌드(069640)가 21일 유가증권시장에 첫 거래됐지만, 급락하며 출발했다.

다만 공모가 1만 1000원보다는 높은 1만 5500원에 시초가를 형성한 뒤 차익실현 매물 출회로 장 시작 10분도 안돼 하한가로 직행했다. 하한가 가격은 1만 3200원.

엠케이트렌드는 국내 캐주얼 시장 시장점유율 5위업체다. 버커루(매출비중 41.2%), TBJ(39.1%), 앤듀(19.7%) 등의 브랜드를 갖고 있고, 오는 8월에는 국내에 NBA 신규 브랜드를 런칭한다.

대부분 국내 대형 백화점 매장에서 매출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

국내에는 디자인 기획 등의 기능을 갖고 있고, 대부분 값 싼 노동력이 있는 동남아 지역에서 제품을 제작해 들여 온다.

<허연회 기자 @dreamafarmer> okidok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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