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미힐피거, 헤지스, 헨리코튼, 올젠 등 브랜드가 지난 17일부터 30% 시즌오프 행사를 진행중이며, 오는 24일부터는 빈폴, 폴로 관련 브랜드가 시즌오프를 실시, 본격적인 할인행사에 들어간다. 롯데 광복점에서는 MANGO, GAP, GAP Kids 글로벌 SPA브랜드도 정상가 대비 30% 시즌오프 행사에 참여한다.
부산 롯데 4개점에서는 여름 의상에 어울리는 구두, 핸드백도 세일에 참여한다. 구두의 경우, 금강제화와 랜드로바는 24일~8월 31일까지 하절화에 한해 20% 세일에 들어가고, 에스콰이아, 엘칸토, 탠디, 미소페, 소다 등은 오는 7월 10일까지 전품목 대상으로 20% 할인판매한다.
아울러, 핸드백의 경우는 MCM이 오는 7월 31일까지 최고 30%까지 시즌오프 행사에 들어갔고 금강, 빈치스벤치, 시슬리, 더블엠, 피에르가르뎅 브랜드는 20% 브릭스, 니나리찌, 만다리나덕 등의 브랜드는 최고 30%까지 할인판매할 계획이다.
점별 여름 관련 행사도 다양하다. 우선, 롯데 부산본점 6층 가전매장에서는 세일이 진행되는 기간동안 여름철에 필요한 제습기, 공기청정기, 선풍기, 에어워셔 등을 최고 40% 이상 할인 판매하는 ‘Cool Summer 대전’행사를 진행하고, 롯데 광복점 8층 이벤트홀에서는 24일~28일까지 남녀 비치수영복을 할인판매하는 ‘Summer 바캉스 수영복 페스티벌’이 진행될 계획이다.
또, 롯데 동래점에서는 24일~28일까지 7층 행사장에서 여름 산행에 필요한 바지, 티셔츠, 바람막이점퍼 등 이월상품을 40 ~ 30% 저렴한 가격에 선보이는 ‘아웃도어 여름상품 대전’행사를 진행하고, 롯데 센텀시티점에서는 24일~28일까지 지하 2층 이벤트홀에서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는 ‘티셔츠/반바지 대전’ 행사를 진행한다.
차별화된 사은행사 및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기원 경품 행사 눈길을 끌고 있다. 또한 4개점에서는 세일기간 주말마다 일정금액 이상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여름 비치백 관련 아이템 감사품을 점별로 준비된 수량만큼 선착순 증정한다.
첫 주말인 24일~26일에는 40만원 이상 구입시 이태리 명품브랜드 ‘보르보네제’ 3색(빨강/파랑/노랑), ‘빅사이즈 스타일 비치백’을 선착순 증정하고, 두번째 주말인 7월 1일~3일까지는 세계적인 디자인 기업인 ‘이노디자인’에서 제작한 ‘프리미엄 비치백’을 선착순 증정할 계획이다.
또한, 마지막 주말인 7월 8일~10일에는 30만원 이상 구입시 패션 전문브랜드 ‘에스콰이아’에서 제작한 쟈가드 메신저백을 선착순 증정하고, 60만원 이상 구입시에는 보스턴+숄더+캐리어 기능을 모두 갖춘 새로운 디자인의 쟈가드 다용도 캐리어를 선착순 증정할 예정이다.
이번 바겐세일은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유치기원의 일환으로 오는 7월 3일까지 경품에 응모하는 고객중 추첨을 통해 역대 동계올림픽 개최국에 보내주는 ‘2,018만 국민의 힘 모으기 캠페인’행사를 진행한다.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박영환 영업총괄팀장은 “여름 프리미엄 세일을 맞이해 고객들이 만족할 만한 다양한 상품행사와 사은품을 준비했다”며 “특히, 여름휴가를 계획하고 있는 고객에게는 여름상품을 알차게 구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윤정희 기자 @cgnhee>cgnhe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