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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百, 봅슬레이 국가대표에 후원금
뉴스종합| 2011-06-24 08:09
롯데백화점(대표 이철우)은 지난 23일 봅슬레이 국가대표 선수단에 후원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 전달은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기원 캠페인의 일환으로, 이 자리에는 롯데백화점 마케팅 부문장 및 대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 관계자 외에도 국가대표 선수단 13명(봅슬레이 6명, 스켈레톤 4명, 코치 3명) 등이 참석했다.

롯데백화점의 봅슬레이 국가대표팀 후원은 작년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봅슬레이의 특성상 국내 훈련이 어려워 2010년 1월에 첫 지급된 후원금은 해외 전지훈련과 장비 구입 및 유지비, 대표 선발전 개최, 봅슬레이 스쿨 참여 등에 사용돼 동계올림픽 출전권 획득 및 2010년 아메리카컵 은메달 획득 등 국가대표팀의 성적향상에 한몫했다. 이번 후원금 역시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평창동계 올림픽 유치기원 캠페인은 지난 13일 평창 동계 올림픽 유치기원 캠페인 출정식 이후, 2018만자 응원 메시지 모으기 및 경품 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 중에 있다.

롯데백화점 박완수 마케팅 팀장은 “대한민국의 봅슬레이 선수단은 ‘위대한 도전’이라는 구호에 걸맞게 평창동계 올림픽 유치에 있어 특별한 의미를 가진다”며, “이번 후원을 통해, 평창 동계 올림픽 유치에 롯데백화점이 작은 힘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진용 기자 @wjstjf> jycaf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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