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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브랜드)‘삼성NX11’, 고화질에 편의성ㆍ휴대성까지 3박자 갖춰
뉴스종합| 2011-06-29 08:26
삼성전자가 삼성NX 시리즈와 함께 카메라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더 나아가 미러리스 카메라 시장의 주도권 다지기에 나섰다.

특히 삼성NX시리즈 4번째 모델인 ‘삼성NX11’은 기능조절 i-Function 렌즈를 적용, 사용 편의성을 살리고 기존 DSLR의 고화질은 유지하면서도 두께와 무게를 40%이상 줄여 장시간 사용에도 무리가 없도록 휴대성을 강화한 미러리스 카메라이다.

기존 ‘NX100’, ‘NX10’과 마찬가지로 DSLR 카메라에 사용되는1460만화소 대형 APS-C타입의 CMOS 이미지 센서를 채용, DSLR같은 풍부한 색상과 섬세한 고화질을 구현했다. 기존에 출시된 NX10이 안정감 있는 전통적인 SLR 스타일의 클래식한 분위기였다면 NX11은 부드럽고 세련된 곡선미에 인체 공학적인 설계가 돋보인다고 삼성전자 측은 전했다. 

삼성 NX11의 성공 요인은 제품력 외에도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크리에이티브 감성마케팅 활동을 꼽을 수 있다. 크리에이티브한 감성을 가진 사람들의 모임인 NX CLUB (Next Creator)을 통해 창조적인 사진 문화 마케팅을 지속해 나가고 있다. 올해 3월 삼성 썬더스 농구장 출사에 이어 4월 수원삼성 블루윙즈의 축구장 출사, 5월 삼성 라이온즈 프로야구 출사 등 스포츠 사진 기자처럼 그라운드를 직접 촬영할 수 있는 다양한 출사 체험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삼성전자는 올 상반기 NX 시리즈의 교환렌즈 라인업을 확대를 통한 렌즈 군 강화를 꾀한다. 올해 초, 기존5종으로 구성된 NX시리즈용 교환렌즈에 올해 라인업 5종을 추가를 발표했다. 특화된 촬영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는 고급렌즈군에 대한 소비자의 요구가 커짐에 따라 광각 망원(18-200mm) ㆍ초광각 (16mm) ㆍ매크로(60mm) ㆍ망원(85mm, F1.4) 등을 추가했으며 향후 렌즈군 확장에 더욱 주력할 예정이다.

<김대연 기자 @uheung>

sonamu@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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