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드럽고 은은…위스키시장 ‘절대강자’
‘임페리얼’은 품질뿐 아니라 위조방지 장치에서도 혁신을 이끌었다. 2001년 구알라캡을 도입해 위조방지 장치 ‘키퍼 캡’을 선보인 데 이어, 세계 최초 3중 위조 방지 캡인 ‘트리플 키퍼’를 통해 국내 최고 위스키라는 명성에 걸맞게 혁신적인 위조방지 노력을 계속했다.
지난해 11월에는 국내 최초의 19년산 울트라 수퍼 프리미엄 위스키 ‘임페리얼19 퀀텀’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임페리얼19 퀀텀’은 프리미엄 트렌드와 고급화, 세분화된 위스키 애호가들의 취향을 고려해 기존에 없던 19년산 위스키를 특별 제작했다.
특히 부드러운 꽃 향기와 감초 향미가 풍부하면서도 위스키 맛이 부드러워 위스키 애호가로 부터 아낌없는 찬사를 받으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디자인과 기술면에서도 그 가치를 인정 받아 ‘2011 미래 패키징 신기술 정부포상’에서 최고 부문인 지식경제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임페리얼19 퀀텀’은 기존의 다른 위스키에서는 볼 수 없었던 혁신적인 디자인을 내세워 눈길을 끌었다.
제품 전체에 실버 프레임 장식하고 다이아몬드 앵글을 커팅한 임페리얼19 퀀텀은 ‘자신감’과 ‘당당함’을 잘 표현했다는 평가다. 최신 유행을 추구하면서도 자신만의 취향과 스타일을 찾는 3040 세대의 ‘위버스타일’과 일치한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 페르노리카코리아는 ‘임페리얼19 퀀텀’를 앞세워 ‘임페리얼’ 브랜드의 혁신적인 리더십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최남주 기자/calltaxi@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