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기사
헤럴드미디어-국민체육진흥공단 ‘다문화 청소년, 올림픽을 만나다’ 행사 성료
뉴스종합| 2011-06-27 14:01
(주)헤럴드미디어(대표이사 유병창)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정정택)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평창동계올림픽유치위원회가 후원한 ‘다문화 청소년, 올림픽을 만나다’ 행사가 25~26일,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렸다.

2018년 동계올림픽 개최지 발표(7월 6일)를 열흘 앞두고 몽골, 베트남, 이스라엘, 네덜란드 등 다문화 가족 100여명이 참가했다. 이번 행사는 평창의 동계올림픽 유치를 기원하고 평소 정체성의 혼란을 겪는 다문화 청소년들에게 스포츠 강국 한국의 올림픽 도전사를 통해 한국인으로서 자긍심을 일깨워주기 위해 마련됐다.

향후 공단은 수상스포츠 교실, 농구, 축구, 야구, 배구 단체관람 등 계절적 특성에 맞는 다양한 스포츠체험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소외계층 유소년층의 스포츠 향유 기회를 적극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남민 기자/suntopia@heraldcorp.com

 ‘개회식’ ; 미래희망연대 김혜성 의원은 축사에서 “올림픽에서 대한민국을 응원하는 우리는 모두 한국사람”이라고 강조했다.
‘올림픽 영웅과의 만남’ ; 2006 토리노올림픽 쇼트트랙 금메달 리스트 전다혜(27∙전북도청), 강윤미(24∙서울시청) 선수가 강연이 끝나고 질문에 답해주고 있다.
 ‘금메달리스트와 스케이트를’ ; 강윤미 선수와 다문화 가정 어린이들이 함께 스케이트를 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금메달리스트와 스케이트를’ ; 전다혜 선수가 다문화 가정 어머니에게 스케이트를 가르쳐주고 있다.
‘금메달리스트와 스케이트를’ ; 전다혜, 강윤미 선수와 참가자들이 롯데월드 아이스링크장을 찾아 함께 스케이트를 배웠다.
‘평창의 꿈 합창 배우기’ ; 다문화 어린이들이 합창곡 ‘평창의 꿈’을 배웠다.
‘평창의 꿈 합창 배우기’ ; 다문화 어린이들이 합창곡 ‘평창의 꿈’을 불렀다.
‘IOC위원에게 편지쓰기’ ; 평창이 동계올림픽을 유치하게 해달라는 내용의 편지를 작성하고 있다.
‘올림픽기념관 방문’ ; 참가자들이 올림픽기념관을 방문, 올림픽의 역사와 관련된 전시물을 보고 있다.
‘평창 파이팅!’ ; 평창의 선전을 기원하는 포즈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