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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린스 주가 8.70% ↑…이틀 연속 상승 마감 ‘눈길’
생생코스닥| 2011-07-04 16:35
7월 들어 휴대전화 터치스크린 생산업체 모린스(110310ㆍ대표 석송곤)의 주가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어 시장의 눈길을 받았다.

모린스의 주가는 지난 1일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뒤 주말을 보내고 처음 열린 4일 코스닥 시장에서 개장과 함께 급등, 상한가 가까이 오르기도 했으나 이틀 연속 급등한 것에 대한 반발 매도세가 나오며 조금씩 밀려 전거래일 대비 8.70%(480원) 상승한 6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6000원 고지’를 재탈환한 것은 지난 4월 22일 이후 2개월여 만이다. 거래량 또한 시장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평소 거래량의 9배 가까운 91만4202주가 오갔다.

이 같은 상승 흐름은 지난 1일 나온 현대증권의 리포트가 주효한 것으로 보인다.

박종운 현대증권 애널리스트는 기업분석 리포트를 통해 “올 3분기 구미공장의 본격 가동으로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조현아 기자 @2joy>

jo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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