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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주 3분기에 난다” 대신증권
뉴스종합| 2011-07-05 11:04
대신증권은 5일 항공주에 대해 “3분기엔 주가가 고공비행할 것”이라며 ‘비중확대’의견을 유지했다.

항공주의 2분기 실적은 시장 예상치를 하회, 부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최악의 영업환경을 지나고 있다는 분석이다. 양지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국제선 여객수요가 지난 4월을 저점으로 회복세를 보이고, 화물 관련 지표도 5월을 바닥으로 점차 개선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어 “원/달러 환율과 국제유가도 하향 안정화하고 있다”면서 “하반기엔 업황 및 실적 모멘텀이 부각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따라 대한항공(003490)과 아시아나항공(020560)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가 8만5000원과 1만3000원을 각각 유지했다.


<김영화 기자@kimyo78>
bettyk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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