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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은 리솜스파캐슬에서 활력 충전 OK
뉴스종합| 2011-07-05 12:25
장마가 끝나는 다음주부터 8월 말까지 폭염과 열대야가 기승을 부린다고 하니 생각만해도 숨이 막힌다.

한 인터넷 쇼핑몰에서 실시한 설문조사에 의하면, 전체 1만 5000여 명의 응답자 중 1만 4000여 명이 국내에서 휴가를 보내겠다고 응답했으며, 그 중 14.6%(약 2천여명)는 워터파크를 휴가지로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올 여름은 비교적 가깝고 저렴한 워터파크를 찾는 사람들이 많아 건강한 물을 찾아 떠나는 이른바 ‘스마트 휴가족’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의 수많은 워터파크 중 ‘스마트 휴가족’들 사이에서 물이 좋다고 입소문이 난 리솜스파캐슬(www.spacastle.com )은 지난 2009년 국민보양온천으로 지정된 곳이다.

특히 소독약 냄새가 전혀 없는 천연 온천수를 공급하다 보니, 실제 체험해보면 일주일 넘게 보드랍고 촉촉한 살결이 지속되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리솜스파캐슬을 다녀 온사람들은 비누칠을 하지 않아도 될 정도의 매끄러움을 유지시켜 주는 온천을 꼭하고 오라고 당부하기도 한다.


리솜스파캐슬 물대포

젊음을 되찾아 줄 신비의 ‘물’은 아니지만, 미네랄이 살아있는 ‘건강수’임에 틀림없다. 특히 여름철 물 속에 오래 있다 보면 살이 퉁퉁 불기 일쑤인데, 게르마늄 온천수에서는 오히려 탱탱한 탄력을 얻어갈 수 있다.

올 여름 건강을 위한 고추탕과 홍삼탕, 머드탕이 운영될 예정이고, 연인의 취향에 따라 선택이 가능한 장미탕, 레몬탕, 냉녹차탕도 마련된다.

다양한 스파탕에 녹아있는 허브성분이 여름내 지친 피부에 유ㆍ수분을 공급해 생기 있는 매끈한 피부로 바꿔준다. 또 아이들을 위한 유수풀, 키즈풀, 비치풀은 물론 토렌트리버, 마스터블라스터, 튜브슬라이드, 스피드슬라이드 등 무더위를 한방에 날려버릴 물놀이시설도 풀가동된다. 


리솜스파캐슬 물벼락

실컷 물놀이를 한 뒤에는 아쿠아바, 푸드원, 수향채 등에서 갈증을 해소하고, 올해 대량 확충된 원두막, 썬배드 등 편의시설에서 휴식을 취하면 무더위가 싹 가실것 같다.

물로 건강을 충전했다면, 이제 재미와 행운을 충전할 차례. 7월 15일부터 8월 31일까지 스파캐슬 천천향 곳곳에서 펼쳐지는 비보이댄스, 힙합댄스, 칵테일쇼, 전자현악, 고적대, 장대삐에로, 샤인스피닝 등 눈이 휘둥그레지는 다채로운 공연이 진행된다.

또 가족 모두가 체험과 맛을 느낄 수 있는 ‘약초 새순 비빔밥과 명상 여행 이벤트’, ’예산 황토 사과쨈&사과만들기’, ‘전통 한과 만들기&방울 토마토 따기’등이 진행되고, 슬로우시티로 각광받고 있는 예산의 숨은 명소를 가볼 수 있는 ‘예산 슬로우시티 버스투어’가 여름 내내 진행될 예정이다. (체험문의 : 02-3470-8076)

이 외에도 리솜스파캐슬 천천향을 찾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특별한 행운의 이벤트가 펼쳐진다. 


리솜스파캐슬 써니래이

하루 동안 천천향을 공짜로 이용해볼 수 있는 ‘무료체험단’을 7월 10일까지 홈페이지에서 모집 중이며, 하루 중 언제 열릴지 모르는 ‘게릴라 경품 이벤트’는 MC와 함께 레크레이션, 림보게임, OX게임, 보물찾기 등 게임도 즐기고 푸짐한 경품의 행운까지 누릴 수 있다.

천천향에서의 행복한 추억을 담은 사진을 홈페이지에 응모할 경우 추첨을 통해 선물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으니 여름 휴가가 끝난 후에도 리솜스파캐슬 이벤트를 절대 놓치지 말자.

야간스파는 오후 5시 이후 입장이 가능하며 40% 할인(타 할인혜택 중복 없음)되고 커플에게 무료음료를 제공한다. 성수기 요금은 어른 5만9000원, 어린이 3만9000원이다.

<이진용 기자 @jycafe> jycaf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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