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래시장
임재범, 매일유업 ‘카페라떼 ‘모델로 발탁
뉴스종합| 2011-07-06 10:57
임재범이 매일유업 ‘카페라떼’의 광고 모델로 전격 발탁됐다. 매일유업은 탁월한 실력에 진심을 담은 임재범의 노래에서 느껴지는 진정성과 진한 감성이 카페라떼의 이미지에 적합하다는 판단 아래 계약을 체결하고, 지난 5일 광고 촬영을 마쳤다고 6일 밝혔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긴 시간 동안 자신의 실력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거듭하는 동시에, 경험에서 우러나는 진심을 담은 가창으로 대중에게 큰 감동을 선사하는 임재범이 그 누구보다 카페라떼의 브랜드 가치를 가장 잘 표현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모델 선정 배경을 설명했다.

데뷔 이래 처음으로 CF 촬영에 나선 임재범은 촬영 전 진행된 회의에 참여해 광고 아이디어를 직접 제안하고 마케팅 전략도 제시하는 등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태도로 임해 관계자들을 감동시켰다는 후문이다. 임재범은 “카페라떼는 나와 가족 모두가 즐겨 마셔왔던 커피 브랜드이기에 특별한 애정을 갖고 모델로 나서게 됐다”며 소감을 말했다.


그는 또 광고 촬영 현장에서는 특유의 강한 에너지와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열정적인 가창을 선보여 스태프들로부터 역시 임재범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매일유업은 이번 임재범의 모델 기용을 기점으로 대대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컵 커피 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 간다는 계획이다. 임재범이 출연하는 카페라떼 광고는 이달 중순 TV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매일유업 ‘카페라떼’ 모델로 발탁된 임재범은 ‘나는 가수다’ 하차 이후 전국투어 콘서트를 통해 팬들과 직접 소통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남주 기자 @choijusa> calltax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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