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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카드사 대출자산 증가율 제한…금감원, 외형경쟁 제재 방침
뉴스종합| 2011-07-06 11:35
신용카드사의 하반기 대출자산 증가율이 5%대로 제한될 예정이다. 금융당국은 주요 영업 부문의 적정 증가 규모를 지키지 않는 신용카드사에 대해 특별검사를 실시하고 규정 위반이 드러나면 경영진을 엄중히 제재할 계획이다. 6일 금융감독원은 신용카드업계의 과도한 외형 확대 경쟁을 막기 위해 카드대출 자산과 신용카드 이용한도, 신용카드 수와 마케팅 비용 등을 지속적으로 감시ㆍ감독하기로 했다.

윤정현 기자/h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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