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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주조 신제품 ‘즐거워 예’, 판촉 이벤트도 즐거워~
뉴스종합| 2011-07-06 16:18
부산의 대표 소주업체 대선주조의 저도주 신제품 판촉이 본격화 되면서 저녁 무렵 서민들의 술자리가 ‘즐거워’지고 있다.

최근 16.2도 신제품 ‘즐거워 예’ 출시이후 전사적 판촉에 나선 대선주조는 비엔그룹 16개 계열사의 1000여명의 임직원이 투입해 전례 없는 판촉활동을 벌이고 있다. 공휴일까지 반납한 비엔그룹 임직원은 퇴근 후 부산 전역의 식당 및 술집을 돌며 저인망식 홍보 활동에 나서는 한편 지인들과의 인적 네트워크를 총 가동하는 방식으로 공격적인 마케팅을 펴고 있다.

대선주조의 판촉활동으로 술자리가 즐거워지는 이유는 갖가지 재미난 이벤트 때문이다. 소주 업계 최초로 무료 대리운전 경품을 내걸고 안전한 귀가까지 홍보하고 있는 셈이다. ‘즐거워 예’ 병뚜껑 안쪽에 표시된 행운문구를 찾으면 이 병뚜껑으로 트리콜 대리운전(1600-3333)을 무료 이용할 수 있고, 이 병뚜껑을 제시하면 부산ㆍ경남 전 지역 CGV 영화관에서 1인 무료 영화 관람이 가능한 공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또 소주 업계 최초로 칼라코드를 도입해 ‘즐거워 예’ 음용 고객에게 9월까지 3개월 동안 20만 개의 메로나 기프티콘을 제공하는 ‘즐거워 예’ 찍고, 무료 아이스크림 받자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외에도 스마트 폰으로 ‘즐거워 예’ 어플리케이션을 다운 받은 후 ‘즐거워 예’소주병의 보조상표에 있는 칼라코드를 스캔하고 휴대폰 번호를 남기면 즉석에서 메로나 기프티콘이 발송, 당첨된 기프티콘은 부산의 GS25, 세븐일레븐 전 매장에서 사용 가능하다.

이벤트 뿐만 아니라 홍보도우미들의 복장도 즐거움이 한몫 더해진다. 제품 컨셉트에 맞게 걸스 힙합 복장을 한 3인 1개조로 구성된 20개조의 도우미들이 서면, 동래, 경성대, 남포동, 덕천동, 동아대, 부산대, 연산동, 해운대 등 부산지역 9곳의 주요 상권에서 ‘즐거워 예’미니어처를 무료로 나누어 주는 등 고객 밀착 홍보 활동을 펼치는 판촉 도우미 순회 이벤트를 한다.

또 등산객 상대로 비엔그룹 전 임직원들은 매주 토요일 부산의 주요 등산로 및 산책로에서 시민들을 상대로 신제품 무료 시음회 및 홍보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대선주조 조용학 대표는 “회사의 명운을 건 전사적 판촉 활동과 다양한 이벤트를 통한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단기간 안에 과거의 위상을 되찾겠다”며, “명품 소주 ‘즐거워 예’를 반드시 성공시켜 부산 시민의 자존심을 세우겠다”고 말했다.

<윤정희 기자 @cgnhee>cgn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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