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
MBC 월화극 ‘미스 리플리’ 소설로 나온다
라이프| 2011-07-06 18:21
거짓말로 시작된 인연. 끝없는 거짓말의 수렁에 빠지는 한 여자와 그녀를 사랑하는 두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MBC 월화극 ‘미스 리플리’ 가 소설로 출간된다.

학력위조 라는 실제 있어던 사회적 이슈를 소재로 시작된 이 드라마는 특급 배우들의 캐스팅으로 기획 단계부터 화제가 됐으며, 극 중 장미리(이다해 분)의 거짓말과 정체가 탄로나면서 연일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책 속에는 ‘미스 리플리’ 의 네 주인공 이다해, 김승우, 박유천, 강혜정의 다양한 칼라화보와 사인인쇄본도 포함되어 있다.

저자는 ‘미스 리플리’의 극본을 쓴 작가 김선영씨와 수차례 드라마 소설을 집필해온 손현경씨. 김선영 작가는 1994년 베스트극장 극본 공모에 당선해 ‘사춘기’ 를 비롯 ‘사랑과 이별’, ‘적과의 동거’, ‘신귀공자’, ‘귀여운 여인’, ‘장희빈’ 등의 드라마 극본을 통해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또, 인물 심리와 상황을 탁월하게 표현하는 것으로 유명한 손현경 작가는 대학에서 문예창작을 공부했으며 작품으로 드라마 소설 ‘프라하의 여인(전2권)’‘마이 프린세스’‘시크릿 가든(해외번역판)’ 등이 있다.

<박동미 기자@Michan0821>/pd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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