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기사
평창 수혜주 쌍용정보통신 폭락
뉴스종합| 2011-07-07 15:44
증권가에서 평창 수혜주로 꼽히는 스포츠 시스템통합(SI) 업체 쌍용정보통신(010280)이 7일 폭락했다.

이날 주가는 전일 대비 12.17% 급락, 2995원에 마감했다. 오전 장개장과 함께 10%넘게 오르던 주가는 장중 한때 하한가로 직행, 냉온탕을 오갔다.

기대감만으로 많이 오른 데 따른 차익 실현 매물이 출회된 것으로 보인다.

쌍용정보통신은 그간 올림픽과 아시안 게임의 대회 정보 시스템 구축 사업을 꾸준히 진행왔다. 이런 이유로 축적된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이번 평창 동계 올림픽에서도 수주 성과가 기대됐다. 지난해말 주당 1520원 하던 주식이 곱절이나 오른 상태다.


<김영화 기자@kimyo78>

bettykim@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