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동계 올림픽 유치 프레젠테이션에서 유창한 영어와 당당함으로 최고 스타로 떠오른 김연아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 축하 파티에서도 여기저기서 러브콜을 받았다.
나이 지긋한 IOC 위원들은 물론 유치위원회 내부 인사들도 김연아에게 “사진 한 번만…”이라고 외치기 바빴고 함께 사진을 찍기 위해 기꺼이 줄을 서 기다렸다.
김연아는 7일 자신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자크 로게 IOC 위원장, 조양호 위원장 및 리허설 과정을 담은 사진을 공개하며 “수고하신 팀원분들, 응원해주신 국민여러분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올려 감사인사를 전했다.
한편 김연아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단과 함께 8일 인천 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다
(사진: 김연아 공식 홈페이지 www.yunakim.com)
<황유진 기자@hyjsound>/hyjgogo@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