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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파3사 ‘서바이벌 쇼’ 1등은?
엔터테인먼트| 2011-07-08 09:36
2011년 상반기 TV 방송 키워드는 단연 ‘서바이벌’. 특히 금요일 밤은 지상파 TV 방송 3사의 ‘서바이벌 전쟁’ 이라고 할만큼 각각 다른 형태의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금요일 밤 MBC에서는 황금시간대인 10시에 스타들이 댄스에 도전하는 ‘댄싱위드더스타’를, KBS는 밤 11시 일반인들이 참여하는 ‘휴먼 서바이벌 도전자’ 를, SBS 역시 동일 시간대에 ‘기적의 오디션’을 방송하고 있다.

지난 6월 10일부터 7월 1일까지 방송된 평균 시청률을 살펴 보면, 이들 3개 서바이벌 프로그램 중 MBC ‘댄싱위드더스타’ 가 12.0% (TNmS, 전국기준) 로 가장 높았고, SBS ‘기적의 오디션’이 6.5%, KBS2 ‘휴먼 서바이벌 도전자’는 5.7%를 각각 기록했다.

또, 이 세 프로그램 시청자층을 조사한 결과, 모두 남성보다는 여성의 선호도가 더 높았으며, 남녀 격차가 가장 큰 프로그램은 MBC ‘댄싱위드더스타’로 여자시청률이 남자보다 두 배 가까이 높았다.

<박동미 기자@Michan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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