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
휴온스, 의약품 日 수출 추진
뉴스종합| 2011-07-08 12:23
휴온스(대표 윤성태)는 헤파린나트륨주사액 등 3종의 주사액이 이르면 9월부터 일본에 수출된다고 8일 밝혔다.

이 회사는 지난 2월 일본 후생성에 헤파린나트륨주사액 등 3종의 주사액에 대한 품목허가를 신청, 이달 4일부터 7일까지 나흘동안 제천공장 실사를 받았다. 제천 신공장은 520여억원을 투자해 최신 GMP설비로 구축됐다.

일본 실사단은 제조시설ㆍ품질보증 및 관리시스템ㆍ보관관리시설ㆍ수처리 및 공조시스템 등을 점검했다. 휴온스가 수출을 추진하는 의약품은 헤파린나트륨주사액, 20% 포도당 주사액, 생리식염수주사액 등 3종이다.

휴온스 관계자는 “일본 후생성의 제품등록은 이르면 8월 중 완료될 전망”이라며 이르면 9월부터 수출이 가능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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