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래시장
스무디킹, 가맹점주 상대로 최대 1억원 지원
뉴스종합| 2011-07-09 09:14
스무디즈코리아는 예비 창업자와 가맹점주의 재정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신한은행과 업무 협약식을 갖고 가맹점주를 지원하는 맞춤금융상품인 ‘신한프랜차이즈론’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신한프랜차이즈론’은 신규 및 기존 가맹점주에게 원활한 금융지원을 제공하고 프랜차이즈 본사와는 상호협력과 발전을 도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금융지원 프로그램이다.

신한은행은 브랜드의 인지도와 본사의 안정성 등 다양한 조건들을 심사한 후 적합한 브랜드에 한해서만 가맹점주에게 한도액 내에서 우대금리로 대출해주기로 했다. 이번 프랜차이즈론으로 스무디킹의 신규 가맹점주들은 창업비용 부담을 덜게 됐고, 기존 가맹점주들은 신한은행의 다양한 금융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신한프랜차이즈론’의 적용 대상은 신한은행 결제계좌를 이용하는 스무디킹 가맹점주와 신규 가맹점주 등이다. 우대금리를 적용 받아 최대 1억원까지 최저 5.74% 금리로 대출이 가능하다. 대출한도는 신규 가맹점은 인테리어 비용과 임차 보증금을 기준으로, 기존 가맹점은 최근 3개월간 매출액 또는 1년 매출액의 1/4을 기준으로 정해진다.

김성완 스무디즈코리아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기존 가맹점주는 물론 신규 가맹점주와의 파트너쉽을 더욱 구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가맹점주의 만족도를 높이고 편안한 창업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남주 기자 @choijusa> calltax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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