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서든어택’ 사이트 점검중...11일 대규모 업데이트 뭐길래
뉴스종합| 2011-07-11 08:57
인기 FPS(1인칭 슈팅게임, First-person shooting) ‘서든어택’의 에피소드 모드 ‘시대전’이 11일 업데이트 된다. 이번 대규모 업데이트를 앞두고 공식 사이트는 현재 서비스 점검에 들어간 상태다.

이번 업데이트는 당초 7월 말로 예정돼 있었으나 11일로 앞당겨졌다. ‘시대전’뿐 아니라 초보자 연습 모드와 토너먼트 시스템 등도 추가돼 대대적인 업데이트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시대전 에피소드는 18~19세기의 과거로 돌아가 당대에 어울리는 캐릭터로 게임을 즐길 수 있든 모드다. 현대 시점의 게임이 원거리 총격전이 중심으로 운영된다면, 시대전에서는 보다 원시적인(?) 무기를 중심으로 한 근거리 대결이 핵심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넥슨 관계자는 “이번에 새로 선보이는 콘텐츠는 기존 유저들은 물론이고, 새롭게 넥슨에서 게임을 시작하려는 초보자들이 게임에 익숙해지는 데 많은 도움을 줄 것”이라며 “앞으로 서든어택이 지금 이상의 인기를 얻는 데 계속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넥슨과 CJ E&M 넷마블은 향후 2년 간 서든어택을 공동 퍼블리싱하기로 했다고 지난 달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서든어택의 모든 업데이트는 공동서비스를 제공하는 넷마블과 넥슨닷컴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양사 사이트 모두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이혜미 기자 @blue_knights>
ha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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