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
KDB생명 텔레마케터왕에 조혜선씨
뉴스종합| 2011-07-11 12:03
KDB생명은 11일 사이판 월드리조트에서 최익종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0년도 텔레마케팅영업부문 연도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텔레마케팅(TM, TeleMarketing)이란, 전화 등의 매체를 이용해 소비자별 구매이력자료를 통해 세일즈 하는 방식이다. 이 같은 방식으로 판매하는 조직을 ‘텔레마케터’라 부른다

이번 TM연도행사에서 영예의 대상에는 에이스TFP지점의 조혜선씨가 차지했다. 조 씨에게는 해외여행 특전과 시상금 300만원이 주어졌다. 금상은 정은애(우리지점), 손현정(보람지점)씨가 차지하는 등 총 27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조 씨는 전업주부에서 보험 텔레마케팅을 시작한지 불과 3년 만에 독특한 고객관리와 철저한 자기관리로 대상을 차지했다. 지난해 텔레마케팅 영업을 통해 1000여건의 계약을 체결했으며, 거둬들인 보험료는 약 1억 원이다. 


최익종 KDB생명 사장은 “TM부문의 구조개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올해에는 효율중심의 선순환 영업체계를 가져가자”고 당부했다.

<김양규기자 @kyk7475>

kyk7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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