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텍스는 올 10월에 열리는 ‘2011 세계자전거박람회’에 참가할 업체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2011 세계자전거박람회 조직위원회가 주최/주관하고 행정안전부, 지식경제부, 국토해양부, 녹색성장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오는 9월2일까지 2011 세계자전거박람회 홈페이지(www.worldbikeshow.com)를 신청하면 된다. 이달 22일까지 미리 신청하는 업체에게는 참가비 할인혜택도 주어진다.

올 행사는 참가기업들의 비즈니스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비즈니스 데이’를 개막 하루 전인 10월20일 개최하는 것이 특징이다.

참가업체, 국내ㆍ외 바이어, 업계 관계자들의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해 특별히 마련된 이번 비즈니스 데이에는 참가업체의 전문적인 상담과 신규 거래선 발굴이 가능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 취재진과 참가기업 간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돕는 프레스행사도 함께 마련될 예정이다.



10월20일부터 나흘 동안 열리는 본 행사에서는 완성자전거, 전기자전거, 부품, 의류 및 장비, 액세서리, 서비스 등 자전거 관련 다양한 제품이 지난해보다 약 1.4배 넓어진 공간에서 전시된다. 아울러 지난해 비즈니스 성과에 있어 두각을 나타냈던 자전거패션쇼, 데모바이크, 기술/창업세미나 등의 엄선된 부대행사들로 꾸며져 참가기업과 참관객 간 소통의 장을 열어줄 예정이다.

행사 관련 자세한 정보는 킨텍스 전시팀(031‐810‐8043~4)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충희 기자 @hamlet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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