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삼성, 사무실용 ‘친환경+고성능’ 프린터-복합기 5종 출시
뉴스종합| 2011-07-18 11:00
삼성전자가 소규모 사무 공간에 적합하고 친환경적인 A4 모노 레이저 프린터 및 복합기 신제품 5종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모델은 분당 28매를 출력하는 모노 레이저 프린터 ML-2951Dㆍ2950NDㆍ2955DW 와 인쇄ㆍ복사ㆍ스캔ㆍ팩스가 가능한 모노 레이저 복합기 SCX-4728FDㆍ4729FW 등이다.

전면에 위치한 원터치 에코 버튼을 누르면 양면 인쇄ㆍ한 장에 여러 면 인쇄가 적용되어 용지를 절감할 수 있으며, 전 제품이 추가 비용 없이 양면 인쇄 기능을 기본으로 지원한다. 또한, 삼성 프린터 최초로 탑재된 이지 에코 드라이버(Easy Eco Driver)를 사용하면 인쇄 품질에는 영향을 주지 않고 토너 사용량을 절감할 수 있으며, 에코 시뮬레이터(Eco Simulator) 기능을 통해 토너ㆍ종이ㆍ에너지ㆍCO2ㆍ비용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이외에도 사용자의 사무 환경을 고려한 다양한 기능이 추가되었다. 


인쇄 중 소음은 50dBA로 조용한 출력 업무가 가능하며, 여기에 상단 커버와 250매 용지함을 기본 장착해 제품을 깨끗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이지 프린터 매니저(Easy Printer Manager) 기능으로 사용자의 PC와 연결된 사무실의 모든 프린터ㆍ복합기의 용지와 토너 잔량 등을 파악하여 선택 출력할 수 있다.

이 밖에 ▷최고 1200 x 1,200 dpi의 높은 해상도 ▷첫장 출력 8.5초 등 빠른 속도 ▷애플리케이션을 통한 스마트 기기 출력 등을 지원한다. 제품 출고가는 모노 레이저 프린터 29만9000천원~35만원, 모노 레이저 복합기 44만원~46만원이다.

<김대연기자 @uheung> sonamu@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