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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직원공제회, 산하사업체 브랜드네임 ‘The-K’로 통합
뉴스종합| 2011-07-18 10:58
한국교직원공제회는 창립 40주년을 맞아 산하사업체의 대표 브랜드네임을 ‘The-K(더케이)’로 통합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통합은 교직원들뿐 아니라 금융ㆍ레저 분야 등에서 일반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는 교직원공제회 산하사업체들이 대중에게 친숙하게 다가가기 위해서다. 그동안 주로 사용되어 온 ‘교원나라’ 대신 손해보험과 상조 사업을 통해 인지도가 확보되어 있는 ‘The-K’ 브랜드를 모든 사업체로 확대 적용했다.

이에 따라 기존 ‘The-K손해보험’과 ‘The-K라이프’에 이어 ‘교원나라저축은행’이 ‘The-K저축은행’, ‘교원나라레저개발’이 ‘The-K레저개발’로 바뀌는 등 모든 사업체들이 새로운 상호로 갈아입는다.

‘The-K’는 교직원공제회의 영문명칭인 KTCU(The Korean Teachers‘ Credit Union)의 머리글자를 따온 것으로 교직원공제회 소속임을 뜻한다.


한편 한국교직원공제회는 1971년 전국 교직원들의 생활안정과 복리증진을 위해 특별법(법률 제2296호)으로 설립된 교직원 복지기관으로 금융사업은 물론 다양한 투자사업과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안상미 기자 @hugahn>hu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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