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래시장
빙그레봉사단, 불볕 더위속에 해비타트 자원봉사 나서
뉴스종합| 2011-07-20 14:53
빙그레는 임직원 및 가족 30여명으로 구성된 빙그레봉사단이 19일부터 22일까지 천안시 목천읍 ‘희망의 마을’에서 해비타트 봉사활동을 펼친다고 20일 밝혔다. 빙그레봉사단은 이기간동안 불볕 더위에도 아랑곳없이 벽체 트러스트 작업과 지붕 목조골조를 올리는 등 집짓기 봉사활동을 벌이게 된다.

빙그레가 참여하고 있는 해비타트 천안지회 희망의 마을 현장은 올해 3개동 12가구의 집을 오는 11월까지 짓게 된다. 빙그레는 지난 2002년부터 매년 여름휴가철을 국내외 건축봉사현장에서 보내며 땀의 가치와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매년 1세대건축비 8000만원과 함께 아이스크림, 유제품 등은 물론 현장에서 유용하게 쓰이는 안전모 등 건축용품도 지원하고 있다.

한편 빙그레의 전 회장인 김호연 국회의원 부부도 한국해비타트 친선대사로 활동하며 해비타트 봉사에 앞장서고 있다.

<최남주 기자 @choijusa> calltax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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