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현대차, 폴리와 손잡고 교통안전교육 나선다
뉴스종합| 2011-07-20 16:34
현대자동차는 2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서울 캐릭터ㆍ라이선싱 페어 2011’ 개막식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애니메이션 ‘폴리와 함께하는 교통안전 이야기’를 처음 공개했다.

이 애니메이션은 EBS에서 인기리에 방영된 ‘로보카폴리’의 ‘폴리’가 주인공으로 나선다. 현대차는 이날 1,2부만 공개했고 연말까지 10편을 추가해 모두 12편으로 제작할 계획이다. 또 다국어로 더빙 제작돼 DVD, 스마트폰 앱 등 다양한 형태로 제공될 예정이다.

현대차 측은 “이번 프로젝트에 함께 참여하는 제작사 로이비쥬얼은 공익사업 취지에 맞는 재능기부로, 현대차는 제작 지원 및 보급 확대 노력으로 사회공헌하는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현대차는 로보카폴리에 이어 뽀로로를 활용한 마케팅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문영규 기자 @morningfrost> ygmo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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