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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오테크닉스, 실적회복세 진입, 성장성 부각(교보證)
생생코스닥| 2011-07-20 16:23
교보증권이 이오테크닉스(039030ㆍ대표 성규동)에 대해 2/4분기 들어 실적 부진과 차세대 핵심장비 개발이 지연되며 주가가 큰 폭으로 하락했지만 현재 주가는 리스크요인 대부분을 반영한 것으로 상승여력이 충분하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이 회사 김영준 연구원은 이오테크닉스의 2/4분기 실적을 매출액 400억원(+23%q_q, -26% y_y), 영업이익 50억원(+72% q_q, -60% y_y)으로 전망하며, 반도체와 LCD 투자가 정점을 형성하던 전년 동기 대비 실적 감액은 이어지나 지난 1/4분기를 바닥으로 실적 개선세에 진입한 것으로 평가했다.

또 그는 “신규 장비 수주액이 2010년 4분기 260억원, 2011년 1분기 430억원, 2분기 460억원으로 증가 추세에 있다”며 “올해 매출액1800억원, 영업이익 250억원으로 가이던스를 제시, 하반기에 큰 폭의 실적개선이 구체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구본정 기자/bonj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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