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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사회적기업 ‘행복ICT’ 설립
뉴스종합| 2011-07-21 11:13
SK텔레콤은 사회공헌과 공익 서비스 개발을 전문으로 하는 사회적 기업 ‘재단법인 행복ICT’를 구로동 디지털단지에 설립했다고 21일 밝혔다.

SK텔레콤과 SK행복나눔재단이 출연해 설립한 ‘재단법인 행복ICT’는 ICT 공익서비스가 사회로 확산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취약계층 대상으로 양질의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사회적 가치를 제공해 추후 사회적 기업 인증을 받을 계획이다.

‘재단법인 행복 ICT’는 사회적 기업 IT 경쟁력 제고 사업을 통해 IT에 대한 투자와 지원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사회적 기업들에게 IT 인프라 지원, 사회적 기업을 위한 저비용 IT 서비스 솔루션 발굴과 제시 및IT 컨설팅과 Shared IT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사회적 기업의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방침이다.

SK텔레콤은 사업운영을 통해 2011년말 약 30명, 2012년말 약 40명의 IT전문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며, 취약계층 고용비율을 30% 수준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2010년부터 서울시와 SK텔레콤이 협약을 통해 취약계층 대상으로 전문IT 개발 교육을 무료로 제공하는 ‘희망 앱 아카데미’ 수료자들을 대상으로 인턴십 및 취업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최상현 기자/puquap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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