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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속 여자친구?...‘그녀를 부탁해’ 나왔다
뉴스종합| 2011-07-22 09:17
남성 스마트폰 이용자들에게 큰 반향을 일으켰던 ‘오빠 나야’에 이어 ‘그녀를 부탁해:터치걸’ 애플리케이션(앱)이 출시돼 눈길을 끈다.

‘그녀를 부탁해’는 스마트폰 속 그녀의 애교와 투정을 받아주는 연애 3종 게임으로 다마고치를 모티브로 개발됐다. 원하는 햄버거를 만들어주거나 줄넘기 운동을 도와주고, 샤워를 하는 동안 물 온도를 유지시켜 주는 등 3가지 게임으로 그녀를 만족시키는 것이 목표다.

3가지 게임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면 5가지 선물을 받을 수 있다. 1단계부터 5단계까지 난이도 별로 준비된 20가지의 미션카드를 획득하면 그녀의 애교있는 행동을 볼 수 있는 영상카드가 제공된다. 


이 외에도 스마트폰 속 그녀를 터치하면 기분에 따라 표정이 달라지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볼 수 있는 소소한 재미도 있다. 취침 중이거나 업무 중일 때는 취침시간 설정 기능을 이용해 게임을 쉴 수 있다.

‘그녀를 부탁해’ 앱은 애플 앱스토어에서 0.99달러에 내려받을 수 있다.

<이혜미 기자 @blue_knights>
ha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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