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 일반
“실내 온도는 26도 이상 유지를”
뉴스종합| 2011-07-22 11:44
불볕더위 속에 전력 수요가 증가하면서 정부가 전력 사용량 줄이기에 팔을 걷어붙였다.

최중경 지식경제부 장관은 22일 전력 수급 상황과 관련한 담화물을 발표하고 전기 절약 사용을 호소했다.

최 장관은 “이상 기온의 영향으로 모든 에너지 소비가 예상보다 급속히 증가하고 있다”며 “가정과 건물에서 사용하는 냉방 수요를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최 장관은 ▷적정 실내 냉방 온도 26도 이상 유지 ▷전력 피크시간대 냉방기 사용 줄이기 ▷자동차5부제 적극 실천 ▷지하철 등 대중교통 이용 ▷대규모 옥외 야간 조명 끄기 실천 등을 부탁했다.

박지웅 기자/goahead@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