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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드라마어워즈 2011’, 최고의 한류드라마는?
엔터테인먼트| 2011-07-27 09:11
전세계 한류 팬들에게 가장 인기가 있는 드라마와 배우는 누구일까.

한류팬 단체인 프랑스의 코리안 커넥션과 MOU를 체결한 서울드라마어워즈조직 위원회는 루마니아, 페루, 칠레, 멕시코 등의 다양한 한류팬 단체들과 협약을 맺고, 국내 최초로 총 100만명의 해외 한류드라마팬이 참여하는 대규모 온라인 프로모션을 코리아닷컴(영문, http://en.korea.com)과 공동으로 진행한다.

해외 드라마 팬들에게 가장 인기를 끌었던 한류드라마 작품상 후보에는 KBS <메리는 외박중>, <성균관 스캔들>, <제빵왕 김탁구>, <드림하이>, MBC <동이>, <역전의 여왕>, <마이 프린세스>, <김수로>, SBS <자이언트>, <아테나: 전쟁의 여신>, <시크릿 가든>, <내 여자 친구는 구미호>, <나쁜 남자> 등으로 해외 10개국 이상 혹은 300만불 이상 수출된 작품들이 후보에 올라 경합을 벌인다.

국내 시청자들의 가장 많은 관심을 끄는 한류드라마 남자배우 후보에는 <메리는 외박중>의 장근석, <성균관 스캔들>의 박유천, <마이 프린세스>의 송승헌, <시크릿 가든>의 현빈, <커피 하우스>의 강지환이 후보에 올랐으며, 여자배우 후보에는 <성균관 스캔들>의 박민영, <메리는 외박중>의 문근영, <마이 프린세스>의 김태희, <49일>의 이요원, <시크릿 가든>의 하지원이 후보에 올라 뜨거운 경합을 펼치고 있다.

전세계 해외 한류팬 100만명이 8월16일까지 참여하는 코리아닷컴의 네티즌 투표 70%와 해외 방송콘텐츠 바이어들의 투표 30%의 결과를 합산해 선정되는 수상작품과 수상자는 오는 8월31일 수요일, KBS홀에서 진행되는 서울드라마어워즈 2011 시상식에서 SBS-TV를 통해 생방송으로 발표된다.

장연주 기자/yeonjoo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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