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우주
아시아나항공 노승열 후원
뉴스종합| 2011-07-27 13:06
한국남자골프의 기대주 노승열(20) 프로가 아시아나항공과 함께 한다.

아시아나항공(대표 운영두)은 27일 오전 서울 강서구 오쇠동 본사에서 노승열 프로와 공식후원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노 프로는 향후 3년간 아시아나항공이 취항하는 전 국제ㆍ국내노선 비즈니스 클래스 항공권을 제공받게 되며, 동반 1인에겐 트래블클래스 항공권을 제공받는다.

노 프로는 아시아골프협회(APGA)투어 미디어차이나 클래식(2008) 우승, APGA 메이뱅크 말레이시아 오픈(2010) 우승 등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세계무대에서 놀라운 성적을 기록하며 떠오르는 신예로 주목받고 있다. 평균 비거리가 300야드가 넘는 장타력을 앞세워 성장 가능성이 뛰어난 선수로 인정받고 있다.

아시아나항공 측은 “노 프로가 세계무대에서 뛰어난 성적으로 국위선양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며 이 후원에 나서게 됐다”고 밝혔다. 



<김상수 기자 @sangskim>dlc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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