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
녹십자 ‘써버쿨’, ‘모스케어’ 해충퇴치ㆍ염증치료 척척
뉴스종합| 2011-07-28 08:22
바캉스철이 되면서 녹십자(대표 조순태)의 ‘모스케어’, ‘써버쿨’이 인기다.

모스케어는 계면활성제, 인공 화학향을 첨가하지 않고 모기를 비롯해 벌레들이 기피하는 천연 식물추출물과 정향유, 오렌지유 등 허브오일을 배합한 스프레이 타입 모기기피제다.

모기에 물리기 전 몸에 뿌려 모기를 쫓아주는 모스케어는 등 피부보호를 위한 알란토인, 판테놀, 토코페릴, 아세테이트 등 항염증 성분 및 피부보습제가 함유돼 영유아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실리콘 팩킹으로 등산 낚시 물놀이 때 휴대해도 용기 밖으로 흐르지 않도록 했다.

녹십자 관계자는 “모스케어는 국내 서식하는 대표적 모기인 빨간집모기와 흰줄숲모기에 대한 기피효과가 탁월하다”며 “피부안전성 테스트를 완료했으며, 미국 식약청의 품목허가를 받았을 정도로 제품력이 우수하다”고 말했다.

써버쿨은 벌레 물린데, 가려운데, 땀띠에 바르면 효과적이다. 모기나 벌레에 물리면 가려움이나 염증을 일으키는 물질이 체내에 생성되며 가려움에 의해 긁게 되면 혈액이나 조직액 이동이 증가되고 염증과 가려움이 심해지게 된다.


써버쿨은 항염증 작용을 가진 약효성분의 이상적인 배합에 의해 가려움과 염증의 원인을 차단, 효과적으로 증상을 완화시켜 준다. 사용이 간편한 롤타입으로 손에 약물을 묻히지 않고 적용할 수 있으며 끈적임 없이 산뜻한 청량감이 특징으로 제품명처럼 바르는 즉시 벌레물린 부위가 시원해지며 가려움증이 사라지는 특징이 있다.

피부가 연약한 유ㆍ소아 전용 벌레물림 치료제인 ‘써버쿨키드’도 있다. 여름철에는 벌레에 물리거나 습진, 두드러기, 땀띠 등의 증상이 증가하게 되는데 특히 피부가 약한 어린이들에 이러한 증상이 두드러진다. 생후 1개월 이상부터 사용 가능한 써버쿨키드는 에녹솔론에 의한 자극 완화작용으로 연약한 피부의 성인도 사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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