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
일동제약, 상처를 촉촉하게 흉터 제로
뉴스종합| 2011-07-28 09:58
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계절이 다가온 만큼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생활 속 크고 작은 상처는 피할 수 없다. 자연스레 상처가 덧나거나 흉터가 생기지 않을까 하는 걱정도 생긴다.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상처가 나면 상처를 소독하고 건조시켜 가피(딱지)를 만들고 시간이 지나 딱지가 떨어지는 것이 상처 치료의 일반적인 과정이었다.

건조드레싱이라 불리는 이 방식은 손상된 피부를 재생시키는 데 필수적인 피부재생인자가 들어 있는 삼출물(진물)을 모두 빨아들여 생긴 딱지가 2차 감염이나 피부 손상의 원인이 되어, 흉터를 남길 가능성이 높다는 문제점이 있다. 하지만 최근에는 건조드레싱과는 반대의 개념인 습윤 드레싱 방식이 각광 받고 있다. 습윤 드레싱 방식은 상처 부위에 습윤 환경을 만들어 상처를 촉촉한 상태 로 유지시킬 수 있어 딱지가 생기지 않아 흉터 생성을 최소화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상처의 회복 속도도 빨라 상처 치료의 새로운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일동제약(대표 이정치)의 메디폼리퀴드(창상피복재)는 국내 최초 액상 타입의 습윤 드레싱 밴드로서, 메디폼의 소재인 폴리우레탄이 액상 타입으로 되어 있다.

정태일 기자/killpas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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