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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오브레전드, 게임계 ‘전설’ 될까...가입자 1500만명 ↑
뉴스종합| 2011-07-28 15:04
온라인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가 가입자수 1500만명을 돌파하는 등, 국내를 비롯해 북미와 유럽 지역 등에서 세계적인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라이엇 게임즈에 따르면, 최근 챔피온쉽을 마감한 ‘리그 오브 레전드 시즌 1’은 하루 평균 140만 명 이상의 유저들이 게임을 즐기고 있으며, 월 평균 400만명에 육박하는 인원이 참여해 매초 당 최소 10회 이상 게임이 시작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리그 오브 레전드’의 공식 웹사이트도 하루 평균 600만 이상의 페이지뷰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페이스북에서는 140만 명 이상이 ‘좋아요’를 눌렀으며, 유튜브에서는 게임 관련 동영상들이 1억 뷰에 달하는 플레이 횟수를 기록했다. 



브랜든 벡(Brandon Beck) 라이엇 게임즈 CEO는 “지난 1년 반 동안 빠르게 성장해 온 리그 오브 레전드 커뮤니티가 매우 자랑스럽고,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 며, “그 분들의 열정에 보답하기 위해, 라이엇 게임즈는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향상된 게임의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현재 ‘리그 오브 레전드’는 북미와 유럽 지역에서 서비스되고 있으며, 이 두 지역을 합해 50만 명 이상이 동시 접속해 게임을 즐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혜미 기자 @blue_knights>
ha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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