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영화 ‘7광구’와 만난 ‘스페셜포스2’, 어떨까
뉴스종합| 2011-07-28 15:21
온라인 게임 ‘스페셜포스2’가 최종 테스트인 ‘오픈 리허설’을 28일 시작했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개봉을 앞둔 영화 ‘7광구’의 맵을 게임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CJ E&M(Entertainment & Media) 넷마블은 드래곤플라이가 개발한 FPS(1인칭 슈팅 게임) ‘스페셜포스2’의 대규모 ‘오픈 리허설’이 28일 오후 3시부터 31일 자정까지 진행된다고 밝혔다. 15세 이상의 넷마블 회원이라면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자유롭게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던져서 공격하는 특수무기 ‘쿠크리 나이프’ △추가 경험치 획득 시스템 ‘럭키 포인트’ △게임 속에서 친구끼리 대화할 수 있는 ‘메신저’ △클랜과 클랜전 시스템 등 다양한 신규 콘텐츠를 공개, 이용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특히 특수무기 ‘쿠크리 나이프’ 등의 신규 콘텐츠가 이용자들의 눈길을 끈다.

또 ‘스페셜포스2’는 영화 ‘7광구’와 제휴를 맺고 ‘7광구를 스페셜포스2에서 경험하라’ 이벤트를 8월 11일까지 진행한다. 게임 속 7광구 맵에서 미션전을 완료하거나 퀴즈 이벤트에 참가한 이용자 중 250명을 추첨해 영화 ‘7광구’ 전용 예매권이 제공된다.

오픈 리허설 기간 동안 클랜(길드)을 생성한 클랜 마스터 1만 명에게 넷마블 캐쉬 5000원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렇게 만들어진 클랜명과 코드명(캐릭터 이름)은 공개서비스에서도 그대로 유지된다.



CJ E&M 넷마블 퍼블리싱사업본부 신동준 PM은 “탄탄한 기본기와 새로운 콘텐츠로 무장한 ‘스페셜포스2’가 이번 오픈 리허설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게임성을 선보이며 대한민국 FPS에 신선한 충격을 안겨 줄 것”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스페셜포스2’와 ‘7광구’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http://sf2.netmarble.net)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혜미 기자 @blue_knights>
ha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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