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현대차 수해성금 50억원 전달
뉴스종합| 2011-07-29 11:43
현대자동차그룹이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게 된 수재민들을 돕기 위해 50억원의 성금을 기탁하고 수해지역 특별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우선 수재민 피해 복구 사업에 사용될 수 있도록 50억원의 성금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할 예정이다. 또 이동 세탁트레일러 2대를 긴급 투입해 무료 세탁과 함께 생필품을 무상으로 제공키로 했다. ‘수해지역 긴급지원단’을 파견해 수해지역 피해차량의 긴급 무상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추가 수리가 필요한 차량을 전국 직영 서비스센터 및 2300여개 서비스 협력사로 안내할 계획이다.

이충희 기자/hamle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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