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보증기금은 윤리경영 실천을 위한 ‘클린 DNA 2011’ 청렴캠페인을 전개한다고 3일 밝혔다.

‘클린 DNA 2011’은 기보 직원 및 기보와 거래하는 고객에게 ‘청렴 DNA’를 확고하게 심어줌으로써 부패바이러스 침투 가능성을 원천 차단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기보는 이 프로그램에 따라 반부패ㆍ청렴 개념 정립을 위한 전직원 대상 ‘윤리경영 및 행동강령’ 연수 및 모범적인 청렴 우수사례를 전직원이 따라하는 ‘실천하기’ 행사를 추진하기로 했다.

또 ▷UN Global Compact 가입 ▷찾아가는 윤리교실 ▷청렴명함 사용하기 ▷청렴UCC 공모 ▷윤리경영 우수실천사례 경진대회 등을 통해 청렴 실천문화를 기보 직원뿐만 아니라 고객과 사회전반으로 전파ㆍ확산해 나가기로 했다.

이흥우 기보 고객지원부 부장은 “금번 캠페인은 형식적인 틀을 벗어나 실질적인 내용으로 추진함으로써 청렴 실천문화가 직원 개개인으로부터 주변으로 확산되어가는 캠페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하남현 기자@airin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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