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는 내달 16일까지 ‘2011년 공공건축상’을 공모한다고 4일 밝혔다.
공공건축상은 국토환경의 품격 향상 등을 위해 혁신적·헌신적으로 노력한 공공발주자를 발굴, 시상하는 것으로 지난해까지 ‘좋은 건설 발주자상’으로 명명하다 올해 ‘공공건축상’으로 이름을 바꿨다.
공모 대상은 공공기관이 시행한 공공건축물 조성 사업, 사회간접자본(SOC) 시설조성 사업, 공공 디자인 사업 등이며 최근 5년 이내에 준공된 사업이어야 한다.
9월 16일까지 응모 접수를 하며,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수상자를선정해 오는 10월 말 시상한다.
강주남 기자/namkang@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