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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데즈컴바인, 박상돈 대표 지분매입 통해 주가하락 적극 진화
생생코스닥| 2011-08-04 14:56
횡령배임 루머에 휩싸인 코데즈컴바인(047770) 박상돈 대표이사가 12만2924주를 장내매수해 특수관계인 포함한 지분을 26.81%까지 늘림으로써 주가 하락 진화에 적극 나섰다.

코데즈컴바인은 ‘최근 남부지방검찰청 내사가 진행 중에 있으나, 남부지검의 7월 12일 압수수색 이후 대표이사에 대한 소환은 없었으며 횡령배임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 또한 확인된 것이 전혀 없다고’ 전했다.

코데즈컴바인은 이번 대표이사의 지분매입이 최근 일련의 불미스런 사건 때문에 발생한 시장의 우려를 불식시키고 주가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박상돈 대표이사는 횡령배임설에 대해 강하게 부인하고 있으면서도 “향후 확인되지 않은 허위사실 유포나 인신공격에 가까운 명예훼손 등 기업의 신뢰성 및 가치를 훼손시키는 행위에 대해서는 법적으로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구본정 기자/bonj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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