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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대한민국 학생창의력 챔피언대회 폐막
뉴스종합| 2011-08-08 14:25
특허청과 삼성전자(대표 최지성)가 공동으로 주최한 ‘2011 대한민국 학생창의력 챔피언대회’가 7일 시상식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올해는 지난해 1036팀(7천여명)보다 20%증가한 1240팀(8000여명)이 대회 참여를 신청했으며, 지난 6월 개최된 시ㆍ도 예선대회를 통과한 100개 팀이 지난 5일~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본선대회에 참가했다.

참가 분야별 대상 수상자로는 도전과제 1 분야에는 고등부 ‘ARK7’팀(서울 지역연합), 중등부 ‘아이다운’팀(서울 지역연합), 초등부 ‘한흘’팀(제주지역 연합)이 선정됐고 도전과제 2분야에는 고등부 ‘OK! Babe’팀(경기 지역연합), 중등부 ‘스’팀(전북 지역연합), 초등부 ‘오아시스’팀(경기 지역연합)이 수상했다.


또한, 도전과제 3분야에는 고등부 ‘끄레아레’팀(경기 성남서고), 중등부 ‘Brain’팀(대구 지역연합), 초등부 ‘무한소수’팀(부산 지역연합)이 영예를 안았다.

학생창의력 챔피언대회는 특허청이 삼성전자와 공동 개최하면서 민간 부문의 수요에 맞춘 창의력 있는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해왔다는 점에 의의가 크다.

특허청 국제지식재산연수원 김연호 원장은 “학생들이 대회에 참여하는 과정에서 창의성과 리더십·협동정신 등 인성을 조화롭게 키우는 데 도움이 되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시상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대회 홈페이지(www.koscc.net)에서 알 수 있으며, 한국발명진흥회 창의인재육성팀(02-3459-2748)으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이권형 기자/@sksrjqnrnl>
/ kwon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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